[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
오나미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나미 데이'를 통해 보디프로필 촬영을 선언, 운동부터 식단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과정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운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오나미는 "평소 직업 특성상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건강이 안 좋아져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이왕 운동을 시작한 거 30대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보디프로필에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른 비만형인 오나미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데드리프트, 랫 풀 다운, 롱 풀 등 다양한 운동 방법과 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에서 줄넘기나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하는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병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1일에는 눈으로 상태를 체크하는 '눈 보디'를 통해 키,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을 공개해 운동으로 생긴 변화를 한 눈에 보여줘 호응을 얻었다.
오나미는 보디 프로필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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