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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고수 "가족 모두 큰 소리 안 좋아해…조용한 성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수가 가족 모두 조용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OC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주연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안소희는 고수에 대해 "평소 조곤조곤 말씀을 하시는데 캐릭터가 반전이다. 밝은 에너지, 빛을 주는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고수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방송 캡처]

이에 DJ 김태균과 신봉선이 "언성을 높일 때가 있나?"라고 질문하자 고수는 "당연히 있다. 저희 집에 있는 가족들이 큰 소리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더더욱 조용해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지만 현장에서는 그러면 안 되니까 마냥 조용하지만은 않다. 가족들 성향이 다 조용한 것 같다. 아이들도 밖에서 친구들끼리는 시끌벅적하다"고 전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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