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영화 개봉은 밀렸지만 곽도원의 예능 '열일'은 이어지고 있다.
곽도원은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와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곽도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도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계량 없이도 거침없는 손길로 집밥을 뚝딱해내는 자취 20년 차의 살림꾼 포스부터 아이유에 버금가는 고음 실력까지, 곽도원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소탈한 매력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지난주에 이어 이날 방송되는 2편에서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비롯해 직접 나무 벤치를 만드는 등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
곽도원은 23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스튜디오는 물론, 모벤져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곽도원의 활약상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지난 19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서울·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개봉 날짜가 연기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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