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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불륜여행 사과 "상처준 가족에 미안"…딸은 'JYP그룹' 니쥬 리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본 힙합 대부이자 JYP 소속 걸그룹 니쥬 리마의 부친 지브라(Zeebra) 불륜 여행에 대해 사과했다.

지브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륜 보도와 관련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일본 인기 래퍼 지브라  [사진=지브라 트위터 ]
일본 인기 래퍼 지브라 [사진=지브라 트위터 ]

지브라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폐, 심려를 끼쳐서 버린 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무엇보다 저의 한심한 행동으로 소중한 가족에게 상처를 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지브라는 "앞으로는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고 다시 슬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날 일본 주간지 플래시는 "지브라가 한 여성과 일본 가나가와현 하야마의 고급 리조트에 2박3일 머물렀다"며 불륜 여행을 보도했다. 지브라가 해당 여성과 지하철역에서 키스를 나누는 등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애정행각을 벌였다고도 덧붙였다.

지브라는 1991년에 결혼해 첫째 부인과 사이에 두 아들이 있으며, 2002년 모델 나카바야시 미와와 재혼해 두 딸을 낳았다. 지브라의 딸은 JYP 소속 신인 걸그룹 니쥬의 리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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