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0 VMA')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31일(한국시간) 오전 '2020 VMA' 본방송에 앞서 시작된 프리쇼에서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아미(팬클럽명)과 '2020 VMA' 측에 감사하다.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원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고,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는 레이디 가가, 도자 캣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2020 VMA'까지 출연하며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데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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