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기웅이 영탁의 진찐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트롯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펼쳐졌다.
이날 영탁은 "내 친구는 배우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의심을 샀지만, 박기웅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탁은 "안동 고향 동생이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너무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남진의 '둥지'를 열창했다. 영탁은 "박기웅이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고, 박기웅이 첫소절을 부르자 출연진들은 반전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87점을 받아 '추억의 발라드'를 열창한 김희재 서지오 무대에 졌다. 김희재 서지오는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99점을 받았다.
정동원은 임도형을 절친으로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서울 구경'으로 95점을 받았다. 이들과 대결을 펼친 팀은 장민호 금잔디 팀. 두 사람은 '사치기 사치기'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고 95점을 받았다.
동점이 된 두 팀은 연장전까지 펼쳤고, 정동원 임도형이 '마포 종점'으로 100점을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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