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멤버들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동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Top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동원이가 직접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저는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한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또 정동원은 "동원이의 삼촌, 형들을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며 "Top6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달라"이라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이와 함께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관련해 추측성 루머가 불거졌고, 이에 정동원이 속상한 마음을 직접 토로한 것. 이에 앞서 정동원은 출연자들 간의 관계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는 것에 대해 "요즘 저와 관련해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든다"며 "제발 저에 대한 나쁜 얘기들을 안 했으면 좋겠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말아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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