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프로당구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1' 1라운드가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노캄 호텔에서 열렸다.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알파스)이 여자 단식 경기에 임하고 있다.
개막전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금융투자팀과 웰컴저축은행팀이 맞붙어 역사적인 팀리그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전의 1세트는 조건휘-신정주 (신한금융투자)와 프레드릭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의 남자복식으로 시작된다. 4세트(남녀혼복, 15점)에는 마민캄-김가영(신한금융투자)가 한지승-차유람(웰컴저축은행)을 만나며, 5세트(남자단식, 15점)에는 지난 7월 SK렌터카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역대급 경기를 펼쳤던 마민캄(신한금융투자)과 쿠드롱 (웰컴저축은행)이 다시 한번 맞붙게 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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