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호영 FC 서울 감독 대행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서울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 대행이 자진 사임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차기 감독 선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은 최용수 전 감독이 지난 7월 30일 사임한 뒤 김호영 수석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다.
김 대행은 지난달 1일 K리그1 14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20일 대구 FC와의 22라운드 경기까지 9경기에서 4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파이널 A 진입에 실패하면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서울은 24일 현재 7승 4무 11패, 승점 25점으로 K리그1 7위에 올라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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