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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오일 사랑+빨래 박사 '살림 끝판왕'…슈퍼창따이와 이색 먹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PM 장우영(우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로 소소한 힐링을 만끽했다.

장우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내공 가득한 자취 라이프를 공개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인 장우영은 수없이 많은 곳을 둘러본 후 결정하게 된 자신의 집에 큰 애착을 보였다. 6년째 살고 있다는 그의 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장우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장박사다운 자취 내공을 공개했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우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장박사다운 자취 내공을 공개했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먼저 아침부터 아로마 오일의 효능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던 장우영은 온종일 냄새를 맡고, 피부에 바르는 아로마 테라피로 건강관리를 하는 '오일 박사'로 거듭났다. 또한 음악인답게 턴테이블과 벽면을 한가득 채운 LP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남다른 옛날 감성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비장하게 고무장갑을 장착, 얼룩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말끔히 빨래를 하며 살림 왕의 면모를 뽐냈다. 하얀 옷에 자리 잡은 정체 모를 얼룩에는 과탄산소다와 중성 세제까지 동원해 사투를 벌이기도. 새하얀 빛깔을 되찾은 만족스러운 빨래를 보며 흐뭇해했다. 또한 수면양말을 손에 낀 채 방충망 청소까지 하는 등 8년 차 프로 자취러의 내공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집을 방문, 이색 레시피의 쿡방을 펼쳤다. 꿀호떡과 떡갈비로 푸짐한 수제 햄버거를 만드는가 하면, 고춧가루와 땅콩버터, 식초까지 투하해 동남아시아의 맛을 아우르는 퓨전 라면을 완성한 것. 감탄사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는 장우영의 흡족한 먹방은 야심한 밤 시청자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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