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7일 전역했다.
정진운은 이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기다려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분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이날 바로 전역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해 온 정진운은 이로써 그룹 2AM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전역한 멤버가 됐다.
조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민이 형이 제일 부러웠던 우리는 드디어 모두 군필돌이 되었다. 막둥이 정진운 만기 전역을 축하한다! 18군번 리더 조권"이라며 정진운의 제대를 축하했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2AM '이 노래'로 데뷔해 이후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군 복무 중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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