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펜트하우스' 스태프가 화재 신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화재신 촬영 중 불이 커지면서 스태프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스태프 두 명은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당일 촬영은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 측은 7일 조이뉴스24에 "3주 전 화재 신 촬영 중 불이 커져서 사고가 발생, 두 명의 스태프가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며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펜트하우스' 측은 "놀랐을 스태프와 연기자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작업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10월 26일 오후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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