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얼짱 출신 웹툰작가 박태준이 10년 연애한 아내와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아내 최수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웹툰 작가 박태준이 출연했다.
그는 "얼마 전 10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며 "아내와 동거를 오래 했다. 그런데 아내가 결혼식을 별로 원하지 않더라. 그래서 혼인 신고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친구처럼 산다"며 "아내도 나늘 '베프'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박태준과 아내의 사진도 공개됐다.
박태준의 아내는 쇼핑몰 대표 최수정이다. 2010년 그룹 롯데걸스로 데뷔했지만 이후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했다.
최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태준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하는 등 연애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7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마마무 화사의 절친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화사는 "마마무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최수정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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