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오늘(8일)부터 캠핑 MD 판매…첫날 퍼플 텐트 '품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커피빈 캠핑 MD가 판매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터치 텐트를 사기 위해 오전 일찍부터 사람이 몰렸고, 온라인몰은 매진됐다.

커피빈은 10월을 '캠핑의 달'로 선정하고 텐트부터 폴딩박스까지 총 4종의 다양한 캠핑 MD를 선보인다. 캠핑 MD는 커피빈의 시그니처 색상인 보라색이 담긴 제품들로 8일부터 23일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8일 원터치 텐트 점유율 1위 브랜드 패스트캠프와 협업한 커피빈 원터치 텐트가 출시됐다. 클래식퍼플과 소프트퍼플 2종으로 구성된 3~4인용 텐트로, 텐트 안에서 창문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됐다. 커피빈 텐트는 커피빈 매장에서 음료에 3만 6천 원 추가 시 구매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됐으며, 두가지 색깔 모두 품절됐다.

SNS에는 '텐트를 사기 위해 오전 일찍부터 줄섰다' '보라색 텐트 실물로 보면 더 예쁘다' '스벅 MD에 비하면 난이도 하' 등의 구입 후기가 올라왔다.

커피빈은 텐트에 이어 캠핑 컴과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폴딩박스 등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10월 14일, 16일에는 캠핑 컵과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란히 출시된다. 캠핑 컵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으며, 소프트퍼플 한 가지 색상으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일반 구매만 가능하다.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는 병에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LED 무드등을 켤 수 있어 더욱 아늑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정판 제품으로 온라인 선불카드 충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천 명에게 증정된다.

10월 23일에는 폴딩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폴딩박스는 다양한 용품 수납은 물론 접이식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색상은 크림과 소프트퍼플 두 가지다. 매장에서 음료에 1만 1천 9백 원 추가 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몰에서도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