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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허윤정 "코로나 때문에 母 임종 못 지켰다" 눈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에서 교수로 살아가고 있는 배우 허윤정이 화제다.

13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김희애, 황신혜와 '3대 미녀스타'로 손꼽혔던 허윤정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허윤정은 대학 교수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공개했다. 그는 교수가 된 이유에 대해 "진짜로 배우고 뭔가 도전하는 거 호기심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사로 시작했죠. 꼭 교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하다보니까 마치 이것도 나의 천직인 것처럼. 그래서 계속 하게된 것 같다"고 밝혔다.

허윤정 [TV조선 캡처]
허윤정 [TV조선 캡처]

이날 허윤정은 선배 박원숙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했다. 허윤정은 "제가 이 프로그램을 안 찍으려고 했다. 엄마가 미국에 계시는데, 지난 달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찾아갈 수 없었다. 해외 출국이 자유롭지 못했던 6월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됐다"며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에 슬퍼했다. 이에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박원숙은 허윤정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를 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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