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군 복무를 마친 B1A4 신우가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고 말했다.
B1A4(신우, 산들, 공찬)는 19일 오후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B1A4 산들은 "긴장이 많이 된다. 대기실에 있을 때부터 '떨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멤버들 의지하면서 한다"고 말했다. 공찬은 "머리가 아주 하얘졌다. 산들이 형과 동선이 겹치면서 손을 잡아줬는데 힘이 났다"고 말했다.
첫 군필자가 된 신우는 "이제 제대한지 두 달이다.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 제대하고 정말 바쁘게 지냈다. 곡 작업도 하고, 이 무대가 정말 너무 그리웠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벅찬 표정을 지었다.
신우는 "정말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B1A4'로 나오고 싶다. 매일 잠들면서 그 생각을 했다. 이 순간이 영화 같다"라고 덧붙였다.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은 B1A4가 3인조 재편 후 처음 내는 음반이자 3년 만의 컴백이다. 멤버 신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앨범을 준비해왔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B1A4는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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