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안시성'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23일 오후 한국영화 '안시성'을 방영했다.
'안시성' 2108년 9월 개봉됐다. '안시성'은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의 수십만 대군에 맞서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지켜낸 양만춘 장군의 사투를 그렸다. 특히 공성전을 비롯한 전투 장면은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배우 조인성이 주인공 양만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성우, 남주혁, 엄태구, 박성웅, 박병은, 오대환, 설현, 유오성, 장광, 성동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내 개봉 당시 전국 관객 54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남주혁은 이 영화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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