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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은경 "요들송 경력 50년, 나이는 6학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요들 언니' 이은경이 요들송 경력과 나이를 밝혔다.

이은경은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요들송 특집에서 "요들송의 한국 역사는 51년이다. 저의 경력은 50년이다"라며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했다"고 말했다.

요들 언니 이은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요들 언니 이은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에 나이 얘기가 나오자 이은경은 "6학년이라고들 하더라"라며 60대임을 밝혔다. 이용식은 "40년 전에 '뽀뽀뽀'에 같이 출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모습 그대로인데 말이 무지하게 많아졌다"고 이은경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자 이은경은 "아저씨도 똑같다"라고 화답했다. 또 이은경은 요들송을 배운 박성호에 대해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데 프로그램이 끝나면 가끔 온다. 그런데 박성호는 밥을 사준다. 겸손하고, 사람으로서 정말 사랑스럽다"라고 칭찬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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