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선희, 정경미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정선희, 정경미는 4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박지선의 비보에 충격을 받은 두 사람은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정선희는 "일단 다른 얘기를 하기에 앞서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고 싶다. 어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정경미 역시 "어제 참 많이 방전됐지만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많이 채우고 나왔다. 여러분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5일 오전 11시 발인해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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