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식품 기업 SPC삼립이 3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SPC삼립은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470.8% 증가한 132억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578억2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채널 판매가 꾸준히 성장한 것이 흑자전환의 주요인이다.
쿠팡과 협업한 온라인 전용 홈 델리 브랜드 '얌'(YAAM!)과 온라인 판매를 겨냥한 밀키트 출시도 힘을 보탰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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