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핀란드인 빌푸가 자가 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함께 한국에 입국한 모습이 담겼다.
빌푸는 아내 류선정과 결혼해 지난 10월 5일 한국에 입국했다. 두 사람은 인천의 처남 집에 2주 동안 자가 격리됐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 에브리원 캡처]](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2011/1605188233690_1_223735.jpg)
빌푸는 한국인에게만 지급되는 자가 격리 구호품을 공개했다. 상자에는 비타민C, 사골곰탕, 참치캔, 즉석밥, 김치, 컵라면, 즉석 카레, 통조림 깻잎, 즉석 짜장 등이 담겨 있었다. 딘딘은 "저게 하루치냐"고 물었고, 빌푸는 "한 번 받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상자에는 음식말고도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 소독제가 포함돼 있었다. 자가격리 3일 차 아침을 맞은 빌푸는 "매일 자가 격리 앱에 체크해야 한다. 체온이나 이상 증세를 적어 낸다. 그리고 항상 앱을 켜 두고 있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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