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발매 30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2시 전세계에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을 발표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발매 30분 만에 12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컴백 30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엄청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앨범 '7' 발표 당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판매량) 337만장을 넘어서며 엄청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신보가 전작을 넘어서는 전무후무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감성적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두가 평범했던 일상을 잃고, 원하지 않는 상황과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0년 오늘을 살아 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가사와 방탄소년단의 중저음의 목소리가 더해져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