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소 카이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을 들려준다.
오는 30일 발매되는 카이의 첫 솔로 앨범 'KAI'는 '직진 러브송'을 예고한 타이틀 곡 '음 (Mmmh)'을 비롯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Nothing On Me'(낫띵 온 미)는 무거운 베이스 그루브가 특징인 PB R&B 곡으로, 후렴구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터지는 듯한 희열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감미로운 향기에 취해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찰나를 묘사했다.
더불어 'Reason'(리즌)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Mike Daley(마이크 데일리)가 작곡한 프로그레시브 R&B 곡으로, 미니멀한 클럽 음악에 중독적인 808 패턴이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대와 서로를 탐색하며 점점 매료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는 스타 프로듀서 ChaCha Malone(차차 말론)이 작업한 PB R&B 곡으로, 동양적인 기타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계를 벗어나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자유롭게 즐겨보자'는 내용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카이의 첫 미니앨범 'KAI'는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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