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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먹고가' 세븐 "이다해, 힘든시기 만나 소중…친구처럼 잘 지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세븐이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다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븐은 이날 자신에게 힘을 주는 존재들로 아버지와 이다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세븐은 이다해는 잘 지내냐는 강호동의 말에 "친구처럼 잘 지낸다. 실제로 동갑이라 친구다"라며 "소꿉놀이하듯이 유치하게도 놀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더 먹고 가' 세븐이 여자친구 이다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더 먹고 가' 세븐이 여자친구 이다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이어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성숙하고 예의바르다. 동갑이지만 배울 점이 많고 내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라며 "내가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사람"이라며 이다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세븐은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가 사실 가장 힘든 시기였다. 나한테는 굉장히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다. 많이 의지도 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6년 열애를 인정한 뒤 5년째 공개 연애를 해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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