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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신보 전곡 작업 참여…박진영과 타이틀곡 협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PM JUN. K(준케이)가 박진영과 협업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JUN. K 미니 3집 '20분'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JUN. K는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를 필두로, '집', '스케치북', '미끄럼틀', '평행선, '쉼표', 'Ms. NO TIME (Korean Ver.)'(미스. 노 타임 (한국어 버전))까지 총 일곱 트랙의 작업에 참여했다.

JUN. K_새 앨범_트랙리스트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JUN. K_새 앨범_트랙리스트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JUN. K는 올해 2PM을 '역주행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한 화제의 노래 '우리집'을 작사, 작곡했고 이외에도 '미친거 아니야?' 등 2PM 활동곡을 프로듀싱했다. 이번 신보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를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는 이별을 직감한 남자가 30분은 너무 길고 10분은 짧으니,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딱 20분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는 심정을 담은 노래다.

JUN. K는 JYP 수장이자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과 함께 타이틀곡의 노랫말을 만들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세계적인 작곡가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아드리안 맥키넌(Adrian Mckinnon)도 손길을 더했다.

이 밖에 2PM '우리집'을 함께 만든 를(LEL),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神메뉴'(신메뉴)에 참여한 베르사최(VERSACHOI), GOT7(갓세븐), 트와이스를 비롯해 유명 K팝 그룹들과 합을 맞춘 시크릿 웨폰(Secret Weapon) 등 유명 작사·작곡진의 지원 사격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JUN. K의 세 번째 미니 앨범 '20분'과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는 12월 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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