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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중단, 즉시 자가격리"(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이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스터 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제공=TV조선, 영화사 그램]

이어 소속사는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이찬원은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가요계 확진자가 나오며 동선이 겹칠 수 있다는 판단에 자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를 얻은 뒤,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로 '미스터트롯 톱6'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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