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민경 "회사에서 운동 방송만 잡아, 실내 방송하고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실내 방송에 대한 바람을 고백했다.

김민경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회사에서 운동하는 방송만 계속 잡는다"라며 "나도 스튜디오에서 앉아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쉬운 방송이 어딨겠냐마는 따뜻한 곳에서 예쁘게 옷 입고 하는 방송 하고 싶다"며 "하지만 매니저는 '누나 운동 조금만 더 하시고'라고 한다. 하지만 저는 실내가 너무 좋다"고 실내 방송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김민경은 "문세윤과 격주로 나오면 안 되냐"는 김태균의 말에 "매니저와 얘기를 해보겠다. '컬투쇼'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