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로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공개된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는 지니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필리핀, 대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홍콩, 터키, 브라질,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이스라엘, 페루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태연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태연은 곡 발매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며 "편안하게 들어달라"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는 개성 있는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으로, 이별 후에도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그에게 느끼는 감정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노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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