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현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현빈은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오메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에스콰이어>의 커버를 장식했다.
현빈은 21일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선 굵은 비주얼 속에 담긴 섬세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의 니트와 코트를 매치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까만 터틀넥 니트와 그레이톤의 수트에 다정한 눈빛으로 현빈만의 아우라를 완성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사랑 받았던 현빈은 "박지은 작가의 대사가 워낙 재밌어서 의도만 고스란히 전달해도 장면이 살아나더라"며 겸손한 모습을 비쳤다. 또 함께 출연한 김정난, 김선영 등의 선배를 언급하며 "선배들이 대사 맛도 잘 살려주고, 상황도 훨씬 더 재밌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9월 요르단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차기작인 영화 '교섭'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해외 로케를 온전히 끝낸 작품으로 알고 있다"며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동선도 일정 부분 제한받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교섭'에 출연한 동료 배우 황정민에 대해서는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촬영을 진행한 화보 관계자는 "카메라가 돌아갈 땐 조각한 듯한 얼굴에 감탄하고, 카메라 밖에서는 상냥하고 친절한 현빈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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