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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택배 기사 일상 공개 "영하 12도...오늘은 좀 춥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2020년 마지막날 오늘은 쫌 춥네. 영하 12도 실화냐. 30분 내로 끝내야 축구 보는데. 레알 아 오늘은 20분 정도 늦을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또 "올해 마지막날 라방 할께요. 시간은 일어나서 공지.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데. 난 연예인이 아닌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형준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김형준은 지난해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형준은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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