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21년 첫 공식커플이 됐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손예진과 현빈이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빈 지인의 말을 빌어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가 있었으며, 현빈이 한 골프장에서 손예진을 직접 가르치고 틈이 나면 라운드를 즐겼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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