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조현아가 가창한 '철인왕후'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OST 제작사 빅오션ENM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OST Part. 3 'Here I am'을 발매한다.
'Here I am'은 몸이 뒤바뀐 주인공이 본인의 정체성을 찾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의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고, 드라마 '김과장', '품위 있는 그녀' 등 수많은 OST에 참여한 B.O.K와 윤상조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Here I am'의 가창자로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데뷔한 조현아는 '목요일 밤', '혼자',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등 어반자카파의 대표곡들을 작사, 작곡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뿐만 아니라 OST까지 섭렵한 조현아는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철인왕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1.8%를 돌파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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