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40kg 감량 후 더욱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아들 김동영과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몰라보게 예뻐진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었다. 임미숙은 밖에서 이용식의 집을 보면서 "여기가 우리 며느리가 사는 곳이야?"라며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아들 김동영은 정장까지 멋있게 차려입었던 상황. 이후 이수민의 등장에 모두가 "말도 안돼"라며 깜짝 놀라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이수민의 미모에 감탄한 것. 최양락은 "엄마 닮아서 천만다행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미숙은 "초등학교 때부터 사위, 며느리 삼기로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영은 "부모님들의 의견이다. 수민 씨의 의견은 아니다"라고 해 1살 연상인 이수민을 '누나'가 아닌 '씨'라고 불러 또 한번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영상을 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이수민은 임미숙이 살을 많이 뺀 것 같다고 묻자 "40kg 정도 뺐다. 5년 정도 운동을 꾸준하게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동영도 60kg 가량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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