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주만 김예린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1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갖기 위한 검사를 하는 윤주만 김예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윤주만은 검사 결과 정자의 수와 운동량이 기준 범위보다 높았다. 그에 반해 김예린은 난소 나이가 46~47세로 나왔다. 원래 나이보다 10살이나 많은 결과에 두 사람은 충격을 받았다.
의사는 임신 가능한 난자의 수가 적고, 자연 임신 성공 가능한 난자의 수도 적다는 소견을 냈다.
의사는 "자연 임신 시도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며 시험관 시술을 권했다.
의사의 이야기를 들은 김예린은 눈물을 보였고, 윤주만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아내의 손을 잡았다.
이를 보던 하희라 역시 유산 경험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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