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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프로포폴·졸피뎀 투약혐의 강제 추방...5년만에 입국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에이미가 추방 5년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20일 에이미는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3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문제로 일주일 미뤄졌다.

지난 2012년 에이미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방송인 에이미 [조이뉴스24 DB]

이후 2014년에는 수면제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기간 동안 위법행위 저지른 에이미는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0월 남동생 결혼식 참석 차 잠시 입국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에이미는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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