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26일 래퍼 故 아이언(본명 정헌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져 있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향년 29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월 28일 오전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 3에서 준우승을 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아이언이지만 그 후 인생은 다사다난했다.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특히 지난해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긴급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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