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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승혜 "조세호와 썸타, 전화통화 떨려서 잠 못잤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놀면 뭐하니' 김승혜과 조세호와의 '썸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유, 영길, 동석과 미세스 나대자가 '2021 동거동락'을 앞두고 준비한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MBC]

김승혜는 과거 조세호와 '썸 의혹'에 대해 "모든 분들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오나미를 통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전화가 왔다"고 입을 열었다.

김승혜는 "조세호 남창희가 도산공원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더라. 이후 조세호가 '뭐해?'라고 연락이 왔다. 나는 만날 생각이 있었다. '주간 아이돌' 끝나고 새벽에 전화가 왔다. 잘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분 통화에도 새벽 4시까지 떨려서 잠을 못잤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혜는 "이후에 일주일에 한 번 씩 만나는 자리가 생겼다. 거기에 갑자기 이동욱이 나왔다. 조세호 때문에 갔는데도 이동욱이 정말 빛이 나더라. 조세호 아는 지인들을 다 부르더라. 그러더니 내 앞에서 나주 배 개인기를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김승혜는 "나는 그 당시 진심이었는데"라고 말하며 조세호의 마음에 의문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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