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새해전야' 홍지영 감독이 특별출연한 배우 라미란과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홍지영 감독은 "특별출연은 배우들과 각별한 인연도 있다"라며 "최시원은 이연희, 최수영과 인연이 있다. 오프닝과 엔딩 즈음에 놀이터에서 놀듯이 코미디로 강렬한 인상을 발휘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염혜란 최수영, 그리고 제작사 수필름과도 인연이 있다"라며 "영민한 배우라서 단 한회 촬영인데 다른 어떤 디렉팅이 필요 없었다. 이 인연으로 추후 긴 호흡도 함께 하고 싶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유태오, 최수영 등이 출연한다.
'새해전야'는 2월1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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