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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결사곡', 시즌2 가나요…"내부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시즌2를 논의 중이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미디어 초록뱀미디어)이 첫방송 2주 만에 시즌2 제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2일 제작사 측은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사진=TV조선]

지난 1월23일 첫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TV조선 드라마 최고시청률(6.9%)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을 했다. 최고 시청률은 지난 30일 기록한 8.9%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성훈, 이가령, 이태곤, 박주미, 전노민, 전수경, 이민영 등이 출연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을 쓴 임성한 작가의 5년만의 복귀작.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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