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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이 마시려던 이화주 어떤 술? 쌀로만 빚은 고급술 '화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화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3일 재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이화주를 마시려다 회임으로 마시지 못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이화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화주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마시던 전통주로 쌀로만 빚는 고급 술이다.

'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스틸컷 [사진=tvN ]

배꽃(이화)이 필 무렵 담근다고 하여 이화주라 불린다, 고급 술이라 서민들은 자주 접하지 못했던 술로 양반이나 왕족들이 즐겨 마셨다.

도수는 낮으며 흰 빛깔에 된죽과 같은 질감이라 물을 타마시기도 했다. 옛 문헌 '동국이상국집' '한림별곡' 등에 기록이 남아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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