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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8회만에 시청률 30% 돌파…'미스터트롯'과 닮은꼴 행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가 8회 만에 시청률 30%의 고지를 넘어섰다. 공정성 논란 등으로 시끄러운 와중에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4일 밤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 8회분은 최고 시청률 31.1%, 전체 30.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8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미스터트롯' 역시 8회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의 최종회 시청률은 35%. 과연 '미스트롯2'는 '미스터트롯'의 최고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스트롯2 [TV조선]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스전' 진 발표와 함께, 준결승전으로 진출한 최종 14인이 가려졌다.

2라운드 언택트 청중단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1위는 '녹용 시스터즈', 2위는 '뽕가네', 3위는 '딸 부잣집', 4위는 '미스 유랑단', 5위는 '골드미스'였다. 또한 별사랑-김연지-은가은-윤태화-황우림-강혜연-마리아-허찬미-김태연까지 9명이 추가 합격해, 총 14인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홍지윤이 영예의 3라운드 진에 등극한 후, 아쉬운 작별을 맞이한 트롯 여제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서 한참동안 떠나보내지 못했다. 더불어 경연 하루 전, 자진 하차를 결정한 진달래 대신 양지은이 구사일생으로 합류하는 극적 반전이 이뤄져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접전을 예고했다.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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