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혜은이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에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의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부모님은 언제나 그리운 것 같다. 아버지는 83년도에 돌아가셨다. 오래되셨는데 제가 활발하게 활동할 때 돌아가셔서 아쉽기는 하지만 좋을 때 돌아가셔서 마음이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어머니는 20년이 채 안 됐지만 제가 너무 고생하고 힘들 때, 그런 걸 다 보고 돌아가셔서 그게 너무 가슴 아프다"며 "이제는 편안해졌다고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며 단 하루라도 어머니가 살아 돌아오셔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절절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혼자 자신을 키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한 김청은 눈물을 쏟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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