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승우, 박신혜의 '시지프스'가 먼저 웃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된 JTBC '시지프스: the myth'는 전국 시청률 5.6%(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시작을 알렸다.
'시지프스'보다 30분 늦게 전파를 탄 KBS 2TV '안녕? 나야!'는 3.8%, 4.9%를 기록했다.
이날 '시지프스'와 '안녕? 나야!' 모두 첫방송으로,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날 '시지프스'는 선발주자로서의 강점을 누리며 시청률로 먼저 치고 나갔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조승우, 박신혜가 출연한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최강희, 김영광, 이레가 주인공을 맡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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