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A형 남자는 개그맨 송준근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노리는 가왕 바코드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A형 남자와 B형 여자의 듀엣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B형 여자가 17대 4로 준결승(2라운드)에 진출했다.
판정단이 운동선수라고 추측한 A형 남자는 최용준의 '갈채'로 최선을 다한 무대를 꾸몄다. 복면을 벗은 A형 남자는 '곤잘레스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송준근이었다.
송중근은 판정단 김구라와의 인연을 이야기 하며 "16년 전 첫 무대로 도전했던 무대였는데 직장인이신 거 같은데 그냥 직장 다니라고 했다. 그 때 대학생이었는데 두 번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듀엣 앨범이 2월1일 나왔다. 개가수가 아닌 개지션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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