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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유노윤호, 인생의 롤모델…열정 넘치고 순수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선미가 인생의 롤모델로 유노윤호를 꼽으며 '꼬리' 커버 영상을 부탁했다.

선미는 23일 오후 디지털 싱글 앨범 '꼬리 (TAI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가수 선미가 23일 오후 디지털 싱글 앨범 '꼬리 (TAI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어비스컴퍼니 ]

선미는 이날 '꼬리' 커버 영상을 유노윤호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비는 "인생의 롤모델이다. 유노윤호 선배님이 '꼬리' 커버해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며 "정말 존경하고 열정이 넘치고 순수하다. 그 모습을 너무 본받고 싶다. 나도 저렇게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올해 데뷔 15년 차인 선미는 최근 '달리는 사이'와 '싱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음악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묻자 "'달리는 사이' 이후 후배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진 않았다. 너무 소중하고 공감되는 존재라 따뜻하게 맞아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를 위해 힘써주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 지금 여기 있는 분들도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멋있게 준비해주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조언했다.

타이틀곡 '꼬리(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꼬리(TAIL)'를 발매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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