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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박혜수,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장 접수…법적대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혜수가 학폭 의혹에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퍼뜨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배우 박혜수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앞서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순한 이미지로 잘나가는 여성 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박살 내고 비웃었다", "머리채를 질질 잡고 교탁 앞에서 가위로 머리를 뭉텅 잘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조미김 속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며 머리채를 잡았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글의 주인공이 박혜수라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혜수 소속사는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오직 배우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럼에도 박혜수를 둘러싼 학폭 의혹이 이어지자 A씨는 해당 연예인이 박혜수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박혜수 측은 A씨를 제외한 나머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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