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야구 선수 출신 이대형이 모델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형과 심수창이 출연했다.
이날 이대형은 키가 186CM라고 밝히며 "야구 선수 시절, 외모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특히 몸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외모 부심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은퇴 후 방송 일을 해보라고 추천하던데 나는 모델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모델 일을 시작하기에 39살은 나이가 너무 많다. 15살 때 이미 준비가 다 된 아이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부정적 발언을 했다.
이에 이수근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반대 의견을 내며 이대형을 응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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