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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현진영 "아내에게 '사모님'이라 불러…용돈 10만 원만 올려주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현진영이 아내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현진영은 "아내 말이 법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현진영이 아내에게 '사모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

이어 자신에게 아내는 '법'이라며 평소에 아내에게 '사모님'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는 "경제권을 아내가 쥐는 순간부터 이렇게 부르고 있다. 그리고 제 앞으로 보험을 시작할 때부터 그렇게 부른다"며 "보험이 늘어날 때마다 수저가 은으로 바뀐다"고 말해 당황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아내한테 잘해서 그런 오해를 하지 않고 아내에게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잘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굽신거리며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면 아내는 "입 조심해라"며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하니 오늘도 조심하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오늘도 잘 하고 오겠다. 그러니 용돈 10만 원만 올려달라. 커피 사 먹으면 없다. 매니저가 있으니 돈이 필요 없다고 그런다"며 영상편지를 보내며 서운한 부분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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