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예지 객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의 전천후 활약에 대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최근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 에이티즈의 ‘불놀이야’에 대한 유쾌한 리뷰와 에이티즈의 재능과 노력에 대한 진솔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상 = 유튜브 <이기자 심플리>]
15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비활동기에도 활동기인 것처럼 연습하는 아이돌’로 꼽힌다. 잠 자는 시간을 빼고는 연습만 할 정도로 ‘연습벌레’라는 의미. 리더 홍중은 소속사가 연습생을 더 이상 뽑지 않기로 했을 때 소속사에 직접 데모 테이프를 보내 발탁된 멤버로 6개월간 홀로 연습에 매진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셈이다.
실제 에이티즈 멤버들의 목격담도 전해졌다.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책을 읽고 있는 홍중의 모습이 포착된 것. 평소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홍중의 모습은 그룹 BTS의 리더 RM의 모습과 닮아있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이티즈는 '연습벌레'로 유명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과 공부에 매진한 결과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다"라고 칭찬했다.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도 에이티즈가 한류 대표 아이돌이 된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고기를 좋아하는 산을 위해 수비드 기계를 산 우영과, 그런 우영을 위해 진공포장 기계를 선물한 여상의 일화는 팬들을 감동시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멤버들의 진한 우정이 에이티즈를 글로벌 아이돌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다.
에이티즈는 오는 4월 방송되는 Mnet ‘킹덤:레전더리 워’에 출연한다. 윤호, 종호, 성화, 산은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캐스팅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예지 객원 기자(simple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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