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벤텍프론티어는 건설기술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의 광촉매 소재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을 이전받아 부착 방식의 필터모듈로 제품화에 성공, 2021 클린에어엑스포를 통해 공개한다.
AIRCURE4(공기살균정화기)는 기존의 걸러만 주는 필터 공기정화기 대신 UVA(광원)에 의해 활성화된 나노광촉매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오염된 공기를 3단계 필터(Free filter→HEPA filter→Nano photocatalyst filter module)의 청정시스템으로 분해 제거해주는 공기살균정화기다.
바이로 V-100(공기살균기) 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제1호로 지정(제2020-001호)된 제품으로, 기존 공기청정기에 부착, 공기중의 VOCs, 세균, 바이러스 등의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살균 및 항바이러스력을 보강한 외장형 살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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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제품은 부유세균, 부유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하는 뛰어난 성능과 기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메쎄이상에서 주최∙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클린에어엑스포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실내 감염원 상시 저감 기술 세미나'와 '기후위기·코로나 시대 건강한 공기 관리 및 미세먼지 대응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참관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후 현장관람 시 마스크를 증정한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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